•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문재인 대통령이 1월 26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에서 보고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들과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이들 국가와의 관계가 199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온 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에게는 지난해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는 올해 ‘상호 교류의 해’ 지정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에게는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확대된 것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무역, 경제, 투자, 과학, 교육, 인문 등의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발전해 온 것을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 정책에 대해 변함 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또한 지난 30년간 양국 관계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평가하고 키르기스스탄의 공공 행정 개혁 및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수교 30주년 계기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은 우리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국 정상들과 비약적인 관계 발전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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