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축구 경기력 강화 위해 9개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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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슌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1-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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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중국국가체육총국은 25, 14 5개년계획(2021~2025)기간 축구 경기력 강화를 위한 중점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하이(上海)시와 광둥(東)성 광저우(州)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9개 도시가 선정됐다.

 

9개 도시는 ◇상하이시 ◇충칭(重慶)시 ◇광둥성 광저우시 ◇광둥성 선전()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산둥(山東)성 칭다오(島)시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등.

 

체육총국은 지난해 5월, 축구 경기력 강화를 위한 도시 육성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선정된 도시는 2025년까지 강호 클럽 육성, 유소년・유소녀 축구인구 증가 사업에 주력해야 한다. 유소년・유소녀 축구 인구는 “지정도시 학교 학생의 50% 이상”이라고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9개 도시는 이러한 지침에 따라, 축구 경기력 강화에 나선다.

 

중국은 이전부터 국민들이 축구를 매우 좋아한다. 다만 국가대표팀 성적은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남자축구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02년 대회 1번 뿐이며, 여자축구는 과거에는 아시아 최강을 자랑했으나, 최근 들어 일본에게 패하는 등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다.

 

중국 언론에 의하면, 중국은 2030년 남자월드컵대회 유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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