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근무 후 복귀…첫 참모회의서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동 언론발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미크론 대응 체계의 전국 확대와 관련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업무 복귀 후 첫 참모회의에서 “지금까지 논의하고 준비해 왔으니 잘 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중동 3개국 순방 뒤 방역 지침에 따라 23일부터 25일까지 재택근무를 하고 이날부터 공식 업무 복귀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치료체계도 처음 시행하는 것이니 초기에는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라며 “의료계와 잘 협의해 대처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초기에 단기간, 지역별 수급 불안 가능성도 있으니 이 부분을 잘 챙기라”라며 “학교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미크론 대응 체계가 시행될 경우, PCR(유전자 증폭)검사는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이 되고 일반 검사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며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치료 체계로 전환된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뚜렷한 광주·전남, 경기 평택·안성 등 4개 지역 43개 의료기관이 이날부터 우선 참여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또한 문 대통령은 설 물가와 관련해 “관계 부처는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코피아] 뉴스레터 구독이벤트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우리은행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