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난해 수출액 427억 달러 사상 최고치 ...석유화학제품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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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2-01-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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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의 수출액이 4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년 전보다 57.6%로 늘었다.
 

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

특히 석유화학제품이 가장 많아 수출 효자종목이었다.  

석유화학제품은 지난 해 16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53.2% 늘었고 석유제품이 113억 달러, 철강 제품이 7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화물선과 비료 등 수출제품이 전체적으로 늘었다.
 
특히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4억 6000만 달러)보다 21.2% 증가한 5억 6000만 달러로 해마다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연도별로 2015년 2억 5000만 달러, 2016년 3억 2000만 달러, 2017년 3억 5000만 달러, 2018년 3억 9000만 달러, 2019년 4억 5000만 달러다.
 
주요 수출 품목은 김 2억 300만 달러, 전복 4300만 달러, 분유 3800만 달러, 유자차 2000만 달러 등으로 고르게 증가세를 보였다.

전남에서는 지난 2012년 수출액 419억 달러를 달성하고 이후 상승 하락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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