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넷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 기준 우리넷은 전일 대비 22.42%(1850원)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넷 시가총액은 92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0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우리넷은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화모듈에 대한 국가정보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100Gbps·10G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2개 제품으로, 고용량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차세대 광통신장비(POTN)에 탑재된다.

이번 인증에 적용한 '티 크립토'(T-Crypto)는 순수 국내 암호 기술인 LEA(Lightweight Encryption Algorithm)를 기반으로 최대 100Gbps 속도로 빠르게 정보를 전송하는 광회선에서 데이터 트래픽을 안전하게 암호화하거나 풀어낼 수 있는 기술이다. 


수학적 알고리즘 기반의 상호인증 및 암호키 교환 기술과 SK텔레콤의 양자키분배기(QKD)를 연동한 데이터 암호화로 보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정보보안이 특히 중요한 정부, 지자체, 군, 민간 등의 통신망에 전송암호모듈을 공급해 양자암호 기술 실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우리넷은 광전송장비인 MSPP(Multi Service Provisioning Platform) 장비와 AGW(Access Gate Way)장비 전문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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