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오는 31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연장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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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1-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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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9만 6500원에서 4인 19만 1000원까지 차등 지급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접수 포스터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접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접수 기한은 구랍 31일까지였으나 시스템 점검 등으로 인해 오는 31일까지 연장했으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1인 가구) 9만 6500원에서 최대(4인 이상 가구) 19만 1000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신규 전입 세대에게도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전입 시 신청을 안내하는 등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바우처를 기한 내에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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