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서정 수석 "불경기엔 재정 투입해 일자리 만들어야"

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청와대가 지난달 만들어진 일자리 77만개가 모두 민간 부문에서 나왔다며 통계상으로 굉장히 좋다고 밝혔다.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14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난해 12월 같은 경우 100%가 민간에서 고용된 형태"라고 전했다.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9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만3000명 증가했다.

임 수석은 "지난해 3월에는 (일자리의) 62%가량이 공공 쪽에서 나온 걸로 됐지만, 4월부터는 공공에서 나온 비율이 대폭적으로 줄어서 30% 정도에 머물렀다"며 "그게 계속해서 진행되다가 지난해 12월 같은 경우는 공공 부문에서 제공한 (임시직) 일자리가 전년도에 비해 마이너스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공에서 마이너스 된 부분을 전년도 대비 민간이 더 채웠다는 이야기인 것"이라며 "77만개 일자리는 민간에서 100% 다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된다"고 부연했다.

임 수석은 "(경제가) 어려울 때는 재정 투입을 더 많이 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된다"며 "이는 경기가 풀리면서 마중물이 돼 민간 부문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통계에서 (공공 부문이) 마이너스였다는 것은 전년도와 비교해 증가분이 마이너스였다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102% 달성했다고도 했다. 임 수석은 "2020년 2월 통계에 맞춰 (고용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했다"며 "그 기준으로 취업자 수는 이미 100%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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