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을 흐르는 강과 하천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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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1-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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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하천 49개소, 용역 통해 역사ㆍ지리적 기초자료 마련

평택강 모습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 지난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을 흐르는 강과 하천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실국소장 및 관계공무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후 다양한 의견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역사와 교육학회’는 오는 4월까지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학술연구대회 개최 등 지역하천에 대한 역사ㆍ지리적 가치를 연구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지역하천의 역사적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하천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지정학적으로 하천의 역할과 가치가 매우 중요한 도시로 지역하천에 대한 역사ㆍ지리적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내실있는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를 통과하는 하천은 총 49개소(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17개소, 소하천 28개소)에 총연장 188km이며 전체하천은 진위천과 안성천으로 유입돼 하구인 평택호를 거쳐 아산만으로 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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