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DHL, 필리핀 배송차량에 EV 3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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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토리 요시히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1-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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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HL 페이스북]


독일의 국제물류회사 DHL 익스프레스는 5일, 필리핀 지역 배송차량으로 전기자동차(EV)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초 도입되는 3대는 중국의 비야디(比迪)로부터 구입했다. 항속거리는 250km이며, 적재용량은 3.5m³. 마닐라 수도권인 마카티, 올티가스, 파사이 등 3개 도시에서 사용하게 된다.

 

나이젤 로켓 필리핀 법인 매니저는 “물류관련 온실가스 배출을 2050년까지 제로로 한다는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EV 도입은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독일포스트DHL그룹은 글로벌 배송차량군에서 EV가 차지하는 비율을 2030년까지 60%로 상향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향후 10년간 70억유로(약 9165억엔)를 투입해, 배출 제로 차량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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