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입국금지 대상국에 프랑스 추가, 총 1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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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마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1-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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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네시아 신종 코로나 긴급대책본부 페이스북]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 유입방지를 위해, 외국인 입국금지 대상국에 새롭게 프랑스를 추가했다. 최근 14일간 입국금지 대상국에 체류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한다. 7일부터 적용된다. 감염 위험이 높은 나라라고 판단, 입국금지가 된 국가는 이번으로 14번째.

 

입국금지 대상이 되는 14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노르웨이 ◇프랑스 ◇앙골라 ◇잠비아 ◇짐바브웨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레소토 ◇영국 ◇덴마크.

 

신종 코로나 긴급대책본부가 4일자로 발표한 ‘2022년 제1호’에서 이 같이 규정했다. 이들 14개국으로부터 귀국한 인도네시아인에게는 10일간의 격리가 의무화된다. 그 이외의 국가・지역에서 귀국한 사람과 외국인 입국자는 7일간 격리된다.

 

7일간 격리되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도착 시와 격리 6일째에 PCR검사가 실시되며, 격리 종료 후에도 입국 후 14일간 자체격리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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