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5.2조원…전년比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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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2-01-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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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공사가 10.3조, 민간공사는 55조

[그래픽=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6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한 결과다.

이 기간 동안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55조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 공종 계약액은 산업설비와 지하철, 상하수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1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의 경우, 상업용 건축과 기타 건축 등이 증가하며 8.6% 증가한 5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5조3000억원, 51~100위 기업 4조4000억원, 101~300위 기업 6조6000억원, 301~1000위 기업 5조5000억원, 그 외 기업이 2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0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4조7000억원으로 14.0%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9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5조9000억원으로 2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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