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 3%↑…"CMG제약 바르는 비타민C 독점 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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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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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원 (3.17%) 오른 2만60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2월 30일 현대바이오는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과 바르는 비타민C ‘비타브리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 및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비타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링클 크림,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 린스, 헤어토닉 등 탈모 관리 제품을 CMG제약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CMG제약은 비타브리드를 종합병원, 클리닉,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국내 유통망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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