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무게추 퍼터로 내년 시즌 준비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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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1-12-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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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B 골프]


퍼터 바닥에 장착된 무게추는 상표별로 다르지만, 1개 혹은 2개, 많아야 3개다. 이들의 역할을 골퍼에게 맞는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임인년(2022년) 새해를 앞두고 무게추 7개가 달린 퍼터가 배를 타고 우리나라로 오고 있다. 상륙 예정일은 2022년 1월이다.

배에 실린 퍼터는 L.A.B 골프사의 말렛 퍼터다. 기존 퍼터에 7개의 무게추로 균형을 잡았다. 고객이 원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장착할 수 있다.

L.A.B 골프는 맞춤 퍼터로 유명하다. 앞의 L.A.B는 라이, 앵글, 밸런스(균형)의 이니셜이다. 이름처럼 전문 측정 기구로 완벽한 퍼터 피팅을 실현한다. 이번에는 완벽함에 무게를 실었다.

이들이 말하는 훌륭한 퍼터는 정확하게 공과 만나는 퍼터를 일컫는다. 이를 위해서는 라인, 속도, 스트로크가 올바르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맞춤 퍼터가 있다면 이러한 것들이 한결 편해진다.

여기에 포워드 그립이 편안함을 더한다. 이 그립은 이상적인 샤프트 기울기를 구현한다. 여러 가지 중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박상훈 칼스베드골프 대표이사는 "L.A.B 퍼터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혁신적인 퍼터일 것"이라며 "7가지 무게추가 퍼터 바닥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1월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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