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퍼터 L.A.B 골프, 셀프 피팅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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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7-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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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공식 론칭 기념 '이벤트'

  • 언택트 열풍·고객 니즈 '고려'

미국 프리미엄 맞춤 퍼터로 유명한 랩(L.A.B) 골프가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L.A.B 골프 B.2 퍼터[사진=칼스배드골프 제공]


칼스배드골프(대표 박상훈)가 전개하는 퍼터 브랜드 L.A.B 골프는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L.A.B 골프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셀프 피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랩 골프의 랩(L.A.B)은 Lie Angle Balanced의 약자다. 정밀 피팅 시스템을 통해 골퍼에게 맞춤 퍼터를 제공하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국내 골퍼들은 퍼터를 구매할 때 브랜드와 제품을 고르고 샤프트(33~35인치) 길이만을 선택한다. 그러나 L.A.B 골프의 퍼터는 차원이 다르다. 정밀 피팅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라이 앵글(0~180도), 샤프트 길이(30~45인치), 그립 핸드 퍼스트 각도(0~3도)를 도출해 낸다. 완벽한 맞춤형 퍼터다. 선택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한 선택과 남다른 세심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퍼터 헤드는 블레이드형과 말렛형으로 준비돼 있다. 블레이드형인 ‘B.2’(실버, 골드)는 심플하고 둔탁한 이미지가 특징이라면, 말렛형인 ‘DF 2.1’(레드, 블랙, 블루)은 정반대인 트렌디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그중 ‘DF 2.1’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애덤 스콧(호주)이 애용해 큰 인기를 끌었다.
 

L.A.B 골프 DF 2.1 퍼터[사진=칼스배드골프 제공]


칼스배드골프는 L.A.B 골프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언택트(untact) 열풍과 고객의 니즈(Needs)를 고려했다.

칼스배드골프 관계자는 "국내 론칭을 기념해 셀프 피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L.A.B 골프의 피팅 도구와 함께 피팅 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을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셀프 피팅을 통해 라이 앵글, 샤프트 길이, 그립 핸드 퍼스트 각도 등을 선택해 주문하면 반영해 출고하는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L.A.B 골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칼스배드골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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