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진흥기관 홍보분야 전국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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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1-12-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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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평가서 전국 각 도‧특광역시 지방농촌진흥기관 중 최우수 기관상 수상

충남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진흥기관 홍보분야 전국 1등 최우수 기관상 수상 모습[사진=충남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도 불구하고 농촌진흥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농업·농촌의 가치 공감 확산과 수요자 중심의 농업기술 제공 등 탁월한 홍보분야 업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 한 해 실적을 보면 TV 등 언론홍보 2515건 제공과 함께 농촌진흥청 및 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수준 높은 농업인 교육·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해당 영상을 한국농업방송을 통해 전국 방송으로 확대시켰으며, 벼, 고추, 딸기 등 10품목 위주로 처음 시도한 전국 농가 대상 대규모 기술 강의도 성공을 거둬 농업인 실용교육 성과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최고품질의 교육영상 제작은 물론 송출을 위해 준비작업과 예산지원 방법, 방송국 섭외 등을 세밀하게 준비했다.
 
특히, 새해농업인 실용화 교육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상황에서 방송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사례로, 방송국 추산 한 해 전국 시청 인원이 72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뉴미디어를 활용해 동영상 강의 홍보영상 65편을 자체 제작‧홍보함으로써 구독자 수를 100배 이상 확대하는 등 농촌진흥사업 홍보의 대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뉴미디어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영상매체를 통해 충남지역특화작목 홍보와 방송국 섭외 기획보도를 적극 추진해 정책소통 협업 활동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기흥 도 농업기술원 홍보 담당자는 “충남에서 제작한 동영상 기술강의가 전국농가에 제공되는 첫 사례로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비대면 시대에 동영상 홍보‧교육의 대변환 시도가 농촌진흥사업추진과 농업교육에 유효했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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