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박산다라 IP NFT로 나온다, FSN-어비스컴퍼니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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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1-12-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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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어비스컴퍼니 업무협약 체결식이 12월 23일 열렸다.[사진=FSN]

FSN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어비스컴퍼니와 협업해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NFT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FSN이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기술과 네트워크, 어비스컴퍼니의 엔터 사업부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NFT 사업 공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적극적으로 NFT 사업 협력한다. FSN은 자체 보유한 암호화폐 '식스(SIX)', 탈중앙화금융(DeFi) 플랫폼 '디피닉스(Definix)', NFT를 포함한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NFT 제작, 유통, 거래, 기타 부가서비스 개발과 운영 등을 맡는다.

어비스컴퍼니 역시 소속 아티스트와 기타 보유 IP 등을 활용해 NFT 사업 목적의 콘텐츠 공동 개발과 제공에 협업한다. 소속 아티스트 팬덤 기반의 NFT 연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진행한다.

한편, FSN은 최근 걸그룹 티아라(T-ARA) 컴백기념 NFT 컬렉션을 선보였다. 향후 선미, 뱀뱀, 박산다라 등 어비스컴퍼니의 K팝 IP를 활용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NFT 시장 개척 역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석 FSN 각자대표는 "K팝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있는 어비스컴퍼니와 협력해 NFT 사업을 한층 빠르게 확대되고, 확장성 있는 IP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차경쟁력 높은 NFT 기획과 발굴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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