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내년부터 참전명예수당 지급 대상 확대 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21-12-22 2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월 3만원 지급 예정...사망위로금도 대상자 확대

부산진구는 최근 '부산진구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그동안 지급이 제외됐던 기초생활수급자 외 참전유공자에게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부산진구청제공]

부산진구청은 내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부산진구는 최근 '부산진구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그동안 지급이 제외됐던 기초생활수급자 외 참전유공자에게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당 지급대상 확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종전까지 참전유공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약 120명에게만 월 5만원을 지급해왔다. 

개정된 조례에 의하면 2022년부터 부산진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외 참전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들에게도 월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 1100여명의 참전유공자가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의 신청 대상도 참전명예수당 지급 대상자 전체로 확대된다.
   
부산 금정구,  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부산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2021 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창안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금정구청제공]

부산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2021 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창안발표회’를 개최했다.

정책창안 발표 이후에는 구청장·교육장이 학생들이 발표한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금정학생네트워크와 함께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공동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공교육혁신과 지역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지구이다.

금정학생네트워크는 학교 학생대표 등 관내 초·중·고 학생 51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치조직으로 지난 6월 발대 후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학교별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금정구 정책 창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발표자 등 필수참석 인원 49명 외에는 온라인(ZOOM)을 통해 참여했다.

부산 연제구, 2021년 연제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전시회 열어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연제구청 1층 중정홀에서 마을공동체의 활동내용과 성과공유 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연제구청제공]

연제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연제구청 1층 중정홀에서 마을공동체의 활동내용과 성과공유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진시회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 곳에 모여 성과발표를 하는 대신 공동체별 성과를 담은 전시 판넬을 제작해 작품과 함께 전시했다. 새해 다짐을 담은 소원엽서 쓰기와 연산3동 주민협의체의 친환경 제품 제작 시연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연산1동 밥정 봉사단 등 부산광역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참여 5개팀, 자모회 연제1지부 등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5개팀, 해맞이쏙네트워크 등 거제4동 주민공모사업 6개팀 등 17개 공동체가 올 한해 추진했던 마을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