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시] 고려대, 농어촌·차상위 기회균등전형 244명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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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12-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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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고려대 인재발굴처장 [사진=고려대]


고려대 서울캠퍼스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715명을 선발한다. 1471명은 일반전형으로, 244명은 올해 신설한 기회균등전형으로 뽑는다. 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1월 3일까지다.

대부분 모집 단위는 수능 성적만을 활용하지만,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본다.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인문계열 모집 단위와 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능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가정교육과를 제외한 자연계 모집 단위는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든 모집 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이 있다.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 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에 응시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으로 탐구 과목을 대체하는 건 안 된다.

세종캠퍼스는 정시모집에서 총 656명을 뽑는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교육기회균등·특성화고졸업자·특수교육대상자)으로 나뉘며, 수능 성적만 본다. 단 가군 국제스포츠학부는 실기고사 30%를 반영한다.

가·나·다군에서 고루 선발하며, 두 개군 이상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정시 원서는 오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받는다.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 서울캠퍼스 본관 전경 [사진=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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