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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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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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은상도 동시 수상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인천개항장문화재 야행' 관계자들이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관광공사 ]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 ‘문화재야행’ 분야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지난 7월과 11월 2회 개최되었다.

올해 실시된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프로젝션 맵핑과 시민참여형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무장애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5회 피너클어워드에서도 방역 및 안전 프로그램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야간형 축제의 특성을 고려하여 LED 방역뱃지 및 우산을 활용하였고 시각적 효과와 기능을 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 신영섭팀장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로 행사가 세 차례나 연기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 특화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운영의 방역·안전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6년 연속 문화재청 야행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에도 개최되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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