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상주시 역점사업 대규모 국비 반영시켜… ‘사업추진 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1-12-13 16: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상주지역 총 72개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정기국회 통과

  • “앞으로도 상주 발전 위한 예산 확보 위해 총력 다할 것”

[사진=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

“2022년 정부예산안 국회통과 확정으로 경북 상주시의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지난 10일 경북도와 상주시 등에 따르면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 국민의힘)에 의해 상주지역 총 72개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는가 하면 일부 예산이 애초 정부 계획보다 증액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5억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의융합 교육관 신축 10억1500만원 △강창교·공성(옥산)·함창(구향)·병성3지구·삼덕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0억원 △모동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3억6300만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49억5200만원 △중동면·은척면·청리면·화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8억9500만원 △농산물 산지유통센ㅡㅇ액터(APC) 건립사업 7억1500만원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사업다각화) 10억8000만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5억7500만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70억원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29억1000만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22억8600만원 △스마트관망관리사업 25억3800만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16억5600만원 등도 반영됐다.
 
이처럼 상주지역 대규모 국비 확보는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임 의원이 직접 주무부처 등과 수차례 협의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라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상주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함은 물론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원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6일 △상주시 화북 입석2리 소하천 정비 15억원 △함창 하갈양수장 시설개선 5억원 등 상주지역 현안사업과 관련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