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설·한파 대비 ‘시민안전정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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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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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 방안 논의

  • 기관간 정보공유 및 공조체계 강화 당부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추진상황 점검과 민관이 협력하는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지난 12월 10일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해 대설·한파 대비 기관 별 역할과 방재 대책을 점검하고 우리 동네 눈 치우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율방재단연합회 등의 유관 단체도 참석했다.
 
지난 12월 초 진행한 대설·한파 재난안전대비 기동감찰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 점검과 지난 11월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에 따른 후속조치와 함께 이면도로 낙상사고 예방과 빙판길 통행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 에서는 내 집, 내 점포, 내 상가 앞 눈치우기 홍보 캠페인을 군·구 및 자율방재단 등의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자동식 소형 제설 살포기를 지원하여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도 제설작업이 가능케 하는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안영규 인천시행정부시장은 “대설 시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와 특히 교통 통제 및 피해복구 현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조했다. 또한 “우리동네 눈치우기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인지도 제고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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