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종합 0.36%↑ 선전성분 0.01%↓ 창업판 0.64%↓

중국 증시 마감[사진=로이터]

12월 첫 거래일인 1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0포인트(0.36%) 소폭 올린 3576.89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포인트(0.01%) 하락한 1만4794.25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22.22포인트(0.64%) 내린 3473.37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3포인트(1.30%) 내린 1456.48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675억 위안, 6789억 위안으로 29거래일 연속 총 1조 위안을 돌파했다.

바이오 제약(-1.27%), 비철금속(-1.00%), 의료기기(-0.99%), 조선(-0.69%), 비행기(-0.45%), 가전(-0.00%)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제지(4.70%), 석탄(2.77%), 환경보호(2.14%), 미디어·엔터테인먼트(2.09%), 석유(1.57%), 전력(1.47%), 금융(1.25%), 가구(1.03%), 전자 IT(1.00%), 철강(0.99%), 개발구(0.96%), 시멘트(0.89%), 교통운수(0.85%), 주류(0.80%), 부동산(0.66%), 농·임·목·어업(0.54%), 화공(0.30%), 식품(0.29%), 자동차(0.28%), 호텔 관광(0.14%), 발전설비(0.07%) 등이다.

이날 농업, 환경보호, 제지, 석유 등 관련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농업농촌부와 공업신식화부(공신부)가 농업의 현대화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면서 향후 관련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키웠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석 달만에 위축 국면에 접어들면서 증시를 끌어내렸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11월 민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50.6)과 시장 예상치(50.2)인 50을 모두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전력난 해소로 공급이 크게 회복했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국내외 수요 부진으로 차이신 제조업 PMI가 기준선을 하회한 것이다. 실제 차이신 제조업 생산 지수는 4개월 만에 기준선 50를 넘어섰지만 신규 주문은 확장 국면에서 위축 국면으로 전환됐다. 

여기에 코로나19 이슈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중국 내 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최근 들어 쏟아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중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세계 각국에서 확산세가 심상찮은 만큼 중국 방역 당국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3693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6%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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