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가 새 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에 대응할 스푸트니트V 부스터샷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 백신 관련주는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전일 대비 이트론은 3.2%(17원) 하락한 514원, 이아이디는 2.7%(9원) 하락한 324원, 이화전기는 0.9%(15원) 하락한 1660원, 이수앱지스는 5.38%(600원) 하락한 1만550원 거래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가말레야 연구소와 러시아 직접투자 펀드는 "가말레야 연구소는 오미크론 변종에 대응하는 새로운 버전의 스푸트니크 백신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키릴 드미트리예프 국장은 "가말레야 연구소는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가 다른 변이에 대해서도 가장 높은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45일 안에 새 버전의 스푸트니크V를 개발해 내년 2월 20일까지 30억개 이상의 오미크론 부스터 백신이 국제 시장에 공급될 수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의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며 전 세계적으로 매우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HO 측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이 일어날 경우 결과가 심각할 수 있다.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닌 매우 다른 변이다. 면역 회피 가능성은 물론 더 높은 전염성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지만 오미크론의 전염성이 강하다면 사망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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