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 21%↑..."백신 후보물질 델타 100% 방어" 발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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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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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진매트릭스는 전일 대비 21.79%(2120원) 상승한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매트릭스 시가총액은 241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9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일 진매트릭스는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GM-ChimAd-CV'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100% 방어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격 시험은 중화항체와 더불어 실제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시험 동물의 생존율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시험 백신의 유효성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확실한 지표로 여겨진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홍선표 부사장(CTO)은 "이번 효능 시험에서 야생형 바이러스 외에 베타나 델타 바이러스에서도 광범위한 교차 면역 효능을 검증한 만큼, GM-ChimAd-CV의 임상 용량 설정을 위한 도스결정 시험과 비임상 안전성 시험 착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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