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외국인 줍줍… ​외면받던 반도체 꽃길만 남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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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11-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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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외국인 줍줍… ​외면받던 반도체 꽃길만 남았다
-외국인 순매수와 D램 가격 반등 기대심리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재평가 이뤄지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1월 25일 각각 0.66% 하락, 0.42% 상승으로 주가 행보 엇갈려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약 20조원) 투자 계획 밝혔으나 개인 중심 차익 매도 물량 유입 영향으로 하락
-반면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각각 1118억원, 532억원 규모 순매수. 이달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900억원, SK하이닉스 1조원 규모 사들여
-순매수 배경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때문. 지난 11월 21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912포인트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국내 기업 반도체 수출도 늘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은 74억8000만 달러(약 8조9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5% 늘어
-모건스탠리도 내년 반도체 업종 긍정적으로 전망. 골드만삭스도 최근 보고서 통해 D램 가격 조정에 대해 오는 2022년 2분기까지 조정 기간으로 약 20% 하락 후 3분기에 긍정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 업종 상승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 끼쳐. 지난 22일 코스피 지수는 3000포인트 회복 배경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급등 꼽혀

◆주요 리포트
▷LG이노텍,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쓴다(IBK투자증권)
-목표 주가 30만원에서 4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 의견 '매수' 유지
-2021년 4분기 매출 4조97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9% 증가 전망.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대비 26.7% 증가한 4252억원 달성 예상. 분기 사상 최대 규모 영업이익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광학솔루션 부문이 주도 전망
-일부 고객사 의존도 지나치게 높고 성장 제한적이라는 우려 있지만 광학솔루션 부문 성장 진행 중인 데다 부진했던 전장 부품 부문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
-광학솔루션 부문은 해외 고객 신규 모델 출시로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 고객사 구매 방식 변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
-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증가해 IT 섹터 내에서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 기대
-부진했던 전장 부품 사업도 오는 2022년 하반기에는 영업 흑자 전환 가능할 것

◆장 마감 후(24일) 주요공시
▷현대로템,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K1 전차 외주 정비 계약금액 2346억원에서 3093억원으로 정정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애드페이지 흡수합병
▷인바이오젠, 최대주주 버킷스튜디오 대상 3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한국콜마, 중국 자회사 Kolmar Cosmetics (Wuxi) Co., Ltd에 335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파크시스템즈, 일본 호야와 30억원 규모 원자현미경 계약
▷버킷스튜디오, 신발 제조 및 키오스크 유통업체 인바이오젠 주식 808만6254주 추가 취득. 300억원 규모

◆펀드 동향(23일 기준)
▷국내 주식형 -1496억원
▷해외 주식형 -121억원

◆오늘(25일) 주요일정
▷한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일본
-9월 동행지수
-9월 선행지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0월 공작기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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