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내년 세계가스총회 성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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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11-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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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조직위 23일 한자리 모여 성공 다짐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1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년 세계가스총회 성공 다짐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022년 세계가스총회(WGC)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국제 행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년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 2022)의 성공 개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공 다짐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채 사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봉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장, 가스·에너지 기업과 학계, 관계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WGC 2022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채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수소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스공사와 국제도시 대구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WGC는 세계 가스산업계 올림픽으로 불린다. 전 세계 90여개국 에너지 장관과 국제기구, 세계적 에너지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약 1만2000명이 참석한다.

내년 총회는 5월 23~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이 때문에 전시장 판매율이 80%대를 기록하는 등 참가 수요가 대폭 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역대 최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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