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경제도시 광주 남구와 협력 다양한 방면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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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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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광주광역시 남구,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광주 남구와 협력으로 다양한 방면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광주광역시 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공동 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광주 남구는 행정·문화·관광·체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단체와 청소년 교류를 적극 지원해 상호발전의 길을 모색하게 된다.

윤 시장은 경제도시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문화 인프라와 산업기반을 가진 광주 남구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서해안 교통의 요지이자 1만여 개의 기업이 있는 공업도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를 품은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도 “코로나19 상황에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힘을 합쳐 어려운 위기상황을 빠르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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