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관련법안 통과 기대감 커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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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기자
입력 2021-11-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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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미국이 태양광 설비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한화솔루션에도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2일 "미국의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한화솔루션의 미국 모듈공장이 대규모 보조금으로 태양광 사업 조기 턴어라운드할 수 있다"며 "미국 내 폴리실리콘 확보를 바탕으로 셀/모듈 증설과 시장지배력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추진중인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법안에 포함된 SEMA(Solar Energy Manufacturing for America Act)는 미국 내 태양광 Value Chain(폴리실리콘, 잉곳/웨이퍼, 셀, 모듈)설비 유치를 위한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 금요일 하원을 통과했고, 크리스마스 이전에 상원에서 처리가 예상된다. 법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미국 내 태양광 업체의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폴리실리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노르웨이 기업 REC Silicon의 지분 16.67%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약 1900억원에 인수했다.

강 연구원은 "법안에 따르면 셀/모듈을 모두 생산하면 와트당 11센트, 모듈만 생산해도 7센트 규모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며 "미국 공장을 100% 가동하면 1년에 약 14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혜택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태양광 시장은 올해 25GW, 2022년 30GW, 2025~2030 연평균 60GW 규모로 고성장 할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지만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생산 능력이 7GW에 그쳐 미국 정부는 대규모 보조금을 통한 밸류체인 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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