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리츠 3종 연말 상장… 내년 시총 21조원 찍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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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11-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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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리츠 3종 연말 상장… 내년 리츠 시총 21조원 찍는다
-안정적인 배당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리츠(REITs)가 잇달아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오는 데다 최근 국내 증시 약세장 분위기까지 겹친 상황이어서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리츠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질 전망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올원리츠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데 이어 미래에셋글로벌리츠와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다음 달 추가 상장할 예정
-이들 리츠 3개가 상장을 완료하면 국내 상장 리츠 수는 총 18개로 지난해 말 13개에서 5개 늘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내년에도 신규 상장을 시도하는 리츠가 늘고 리츠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면서 증시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플레이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

◆주요 리포트
▷2022년에도 은행이 대안 [하나금융투자]
-2021년 은행주는 KOSPI 대비 상당폭 초과상승세 시현 중이나 최근의 시중금리 상승분을 주가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2022년 이익성장률은 은행이 KOSPI 크게 상회 예상
-이는 경기 Peak Out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한 2022년에도 은행주는 10% 이상의 추가 증익이 전망되며, 은행들의 주주친화 정책이 드디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
-이외에도 시스템 안정성 중시로 규제 방향이 선회되면서 빅테크 규제 현상은 당분간 고착화 예상
-다만 정치적 이슈에 따른 규제 우려는 은행주의 할인 요소이자 리스크 요인

◆장 마감 후(18일) 주요공시
▷KT, 한국거래소로부터 KT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여부 및 부과벌점,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 앞서 KT는 이달 4일 발생한 횡령·배임 혐의 사실을 17일 지연공시
▷계룡건설산업, 777억원 규모의 영등포1의2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의 3.53%
▷GS건설, 대치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 공사 예정금액은 2734억원(부가세 별도). 이는 최근 매출의 2.7%
▷지누스, 자금조달 방안과 최대주주 지분의 일부 매각 등에 대해 투자자들과 계속적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현대자동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
▷비츠로시스, 한국수자원공사에 남강광역 스마트 관망관리 계정제어장치를 공급. 계약 규모는 17억원으로 전년 매출의 47.84%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 13일까지
▷APS홀딩스, 보유 중이던 계열사 넥스틴의 주식 40만주를 206억원에 처분.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4%에 해당하는 규모. 처분 후 소유주식수는 191만30주(20.0%). 처분목적은 신사업투자 재원 확보

◆펀드 동향(1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 -354억원
▷해외 주식형 : +1031억원

◆오늘(19일) 주요일정
▷한국 : 10월 PPI(YoY +7.5%)
▷유럽 : 9월 ECB 경상수지
▷일본 : 10월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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