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소식] 울산동구, 드림스타트 운영지원 협약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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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1-11-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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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5일 상황실에서 지역 내 12개 연계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울산동구 제공]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운영지원 협약식 개최

울산 동구는 15일 상황실에서 지역내 12개 연계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및 가족에게 복지, 건강, 인지, 정서의 서비스 지원를 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해 사전 예방적 맞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규 21곳의 연계기관중 신화정태권도학원, 이엘음악학원, 온리스포츠, 에치와이동구점,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울산솔루션협동조합, 마미아떼전하, 정지언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 ㈜베이비플레너, 울산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포터21 스튜디오가 참석했다.

이병희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2013년 8월에 시작해 2014년에는 지역내 전체로 사업대상을 확대했으며, 0세부터 만12세 초등학생이하 아동과 가족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울산 동구 화정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울산 동구 화정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단장 정광자)는 15일 대송농수산물 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은 15~19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금지임을 알리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화정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및 위기가구 복지상담을 위한 '울산동구 희망복지톡' 홍보도 병행했다.

정광자 화정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울산 동구 방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어르신 집수리' 봉사

울산 동구 방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5일 지역내 홀로 생활하시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세대에 대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상반기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 10명이 참가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신하여 가구 이동 및 집안 대청소 및 씽크대 교체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집수리 봉사는 매년 전등교체 및 도배, 장판·씽크대 교체 등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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