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 859명 추가…일상회복 여파로 확진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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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11-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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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2주 전에 비해 48명 증가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이 15일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쳐]


 
서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59명 늘어났다. 단계적 일상회복 여파로 확진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주 평균 확진자(11월 7일~11월 13일)는 896.9명으로 2주 전(10월 31일~11월 6일) 848.3명에 비해 48.6명 늘어났다. 3주 전보다는 평균 235명가량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859명 증가한 13만2668명이다.
 
최근 1주간 집단발생 사례는 △기타 다중이용시설 관련 299명 △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164명 △교육시설 관련 160명 △직장 관련 63명 순이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확진자 수 증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일상에서 개인 간 접촉이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며 "돌파 감염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82만6385명이며 2차 접종자는 751만3491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0만명) 중 각각 82.3%, 79%가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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