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CES 2022’ 기조연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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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1-11-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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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존의 시대’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구 위한 혁신 기술 선봬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전 세계 전자 업계에 ‘지속가능한 지구’와 관련한 메시지를 던진다.

삼성전자는 한 사장이 ‘CES 2022’ 개막에 앞서 내년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술은 인류와 지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은 ‘공존의 시대(Age of Togetherness)’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기후 변화를 최소화하는 데 동참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개개인을 위해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 서로 연결된 경험 등을 통해 인류가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도록 도울 삼성의 혁신 기술도 선보일 계획이다.

CES를 주관하는 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대표는 “지난해 초부터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큰 변화를 겪었다”며 “기술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한 비전을 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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