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1%↑…치매 치료용 패치제 '도네리온패취' 식약처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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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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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 (1.78%) 오른 2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패치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도네페질 성분 의약품은 경구용뿐이다. 하지만 치매 환자 상당수가 복용 여부를 혼동하거나 복용을 거부하는 일이 잦다. 이런 이유로 매일 약을 복용하지 않게 되고 이는 증상 악화라는 악순환을 가져온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도네리온패취는 하루 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피부에 부착하는 것으로 바꾼 개량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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