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유럽 순방서 귀국…요소수 대응 등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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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11-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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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영국·헝가리 일정 소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 등 7박 9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7박 9일간의 이탈리아·영국·헝가리 유럽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전날 마지막 순방지였던 헝가리에서 귀국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일단 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요소수 사태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국내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당장 청와대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이날부터 안일환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한 요소수 대응 내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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