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에서 문재인 대통령 수행
  • 런던서 '한국경제설명회' 개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수행과 '한국경제설명회' 참석차 28일 출국한다.

27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28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해 30~31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한다. 2019년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회의다.

홍 부총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거시정책 공조와 저소득국 지원 방안,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G20 현안에 관해 대통령을 보좌할 예정이다.

정상회의 하루 전인 29일 로마에서 열리는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에도 참석한다. 이번 회의 주제는 '팬데믹 예방·준비·대응체제 개선'이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국제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속한 개선안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이후 영국으로 이동해 11월 1일 오후 런던 코린시아호텔에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는 이날 우리나라 경제 현황과 회복 성과, 코로나19 중장기 대응책 등을 설명하며 해외 투자자 관심과 우려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2일엔 마리 디론 국가신용등급 아태·중앙아시아·아프리카 총괄 등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고위급과 면담을 가진다. 

이어 3일에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파이낸스데이에 참석한다.

COP26 의장국인 영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재무 부문이 중요하다고 보고 주요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수장, 민간 금융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했다. 홍 부총리를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인도네시아 재무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기후행동 재무장관 연합 회의와 의장국 행사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무 부분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