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주가 3%↑…화이자·바이오엔테크 "부스터샷 코로나19 예방효능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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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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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화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원 (3.36%) 오른 1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동화약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관련주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이 95%가 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능을 보인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왔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21일 성명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지배적인 기간에 16세 이상 1만 명에 대한 임상 3상 결과 부스터샷의 코로나19 예방 효능이 9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전 문제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모두 시험 참가 전 2차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고, 평균연령은 5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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