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7일째 흥행 수익 1위…1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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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10-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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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7일째 흥행 수익 1위[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7일 연속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날(19일) 5만5868명을 동원하며 흥행 수익 1위를 수성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121만7484명이다.

영화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지난 13일 개봉해 20만 명이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코로나19 범유행 시대 최고 외화 흥행작이자 누적 296만 관객을 동원한 마블 '블랙 위도우'(19만6233명)를 뛰어넘었다. 개봉 7일째 흥행 수익 1위를 지키며 극장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중.

흥행 수익 2위는 2위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7553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16만5653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작품. '007' 연속물(시리즈) 중 역대 최장기간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3위는 '보이스'가 차지했다. 전날 5276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1648명.

영화 '보이스'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전화금융사기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배우 변요한, 김무열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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