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글로벌 모바일게임 지출 27조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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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10-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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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애니, 3분기 모바일게임 시장 결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올해 3분기 전 세계 모바일게임 지출 규모가 27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모바일 앱 시장 분석업체 앱애니가 19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모바일게임 결산’에 따르면, 전 세계 구글, 애플 앱마켓 소비자는 모바일게임에 230억 달러(약 27조원)를 지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앱애니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가장 보편적인 게이밍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매 분기 소비자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와 지출이 위드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소비자는 모바일게임에 14억6000만 달러(약 1조7000억원)를 썼다. 한국에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2M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였다.
 

2021년 3분기 한국 상위 모바일 게임 차트. [사진=앱애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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