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부단체장, 통합신공항 성공 위해 '협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1-10-17 15: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주요 현안 협의 간담회 개최...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 성공 이끌 것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15일 대구시 경제부지사실에서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의회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찬성 통과됨으로써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15일 대구시 경제부지사실에서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장래 항공 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항건설을 위한 중앙부처 공동대응, 대구경북 신공항 공동홍보 방안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미래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은 오는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대구시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경북도에서는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으로 올해 연말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