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관악강감찬축제 개막…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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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10-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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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주도형 축제’…시민문화기획자들 모든 과정에 참여

  •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축제 진행

14일 별빛내린천에서 진행된 ‘2021 관악강감찬축제 별별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소원을 조형물에 매달고 있다.[사진=관악구 제공]



서울시 관악구가 2021. 관악강감찬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4일간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 14일 축제의 시작에서 박준희 관악 구청장은 현장 곳곳에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별빛내린천에서 펼쳐진 ‘쓰담쓰담 강감찬 플로깅‘에 참여, 쓰레기를 담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막식은 안국사와 별빛내린천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안국사 안뜰에서 축제에 참여하신 구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축제기간 다양한 시민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민참여형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 ‘강감찬 골든벨 고려’(16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와 함께하는 천문관측 ‘낙성대 야별회’(15일~16일)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와 함께하는 강연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고려’(15일) 등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관악강감찬축제는 시민문화기획자들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준비됐다.

박 구청장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과 함께하며 민·관 협치 화합의 축제로 추진한 2021. 관악강감찬 축제의 막이 올랐다”며 “남은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문화도시 관악구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 관악강감찬 축제 개막식에서 박준희 구청장이 축제에 참여하신 구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사진=관악구 제공]

박준희 구청장이 지역대표들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관악구 제공]

관악구 21개 동 주민이 함께 참여해 온라인 합창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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