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C 노선 병점연장 운행·병점역 환승여건 개선 용역’ 발주
  • 1호선 활용, 사업비 부담 ↓ 서울 도심의 접근성 획기적 개선

 GTX-C 노선도 [사진=아주경제 DB ]

급속한 개발로 인해 광역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성시 병점역이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성시는 29일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GTX-C 노선 병점역 연장사업은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 약 7.3km 구간을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최고 200km의 속도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용역 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장래 교통 수요 예측 △GTX-C 노선 병점 연장 타당성 검토 △철도 시스템 및 열차운영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GTX-C 민간사업자와의 사전 협상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병점역은 향후 GTX-C 노선과 전철 1호선, 트램,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통과하는 결절점으로써 환승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환승체계와 시설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병점복합타운과 태안지구, 최근 발표된 진안지구까지 병점역 일대 광역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발빠른 준비와 철저한 대처로 GTX-C 노선 병점 연장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의 현판식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간호사 상주, 직업성 관련 질환·만성질환자 일대일 건강 상담

앞서 시는 지난 28일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팔탄면에 위치한 로얄앤컴퍼니 바스스토어 1층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은 장경의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정일용 경기도 의료원장, 화성시 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실 운영 안내와 기념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에서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을 마련한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은 “화성시 내 10인 미만 사업장과 종사자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산업재해 발생은 10인 미만 사업장이 가장 많다”며 “특수건강 검진률도 1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밖에 안 되는 실정이기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건강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은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이 사업장에서 반복 작업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직업성 관련 질환과 만성질환자에 대해 간호사가 일대일 건강 상담을 통해 관리한다.

또한 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 및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관리 교육과 심리 검사, 상담, 금연 교육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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