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등 행복주택 181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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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1-09-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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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임대료는 14만2000원~72만2000원 선

주요 신규 공급 단지 위치도 및 조감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용산구, 은평구, 마포구 등에서 서울리츠 행복주택 181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대학생, 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 규모는 용산구 36가구, 은평구 33가구, 마포구 29가구 등 14개 지역 181가구다. 청년에게 가장 많은 87가구가 배정됐으며, 신혼부부 계층에게 60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계층에 33가구, 대학생 1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신규 공급은 3개 단지 54가구(보문리슈빌하우트, 호반써밋목동, 효창파크뷰데시앙), 재공급 물량은 18개 단지 127가구다. 공급지역별 가구수는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단지가 포함된 용산구가 36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은평구, 마포구, 성북구, 양천구 순이다.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최대 80% 이하로 책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임대 보증금은 4300만~2억600만원, 월 임대료는 14만2000~72만20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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