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주가 7.41%↑'... 2차전지 사업 진출로 매출 다변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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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9-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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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발포제 생산 전문업체 ‘금양’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금양 주가는 전일 대비 7.41%(360원) 오른 523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4860원이다.

금양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유해물질인 포름아마이드와 암모니아가 전혀 없는 ‘친환경 발포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최근 금양은 신성장동력인 2차전지 소재, 수소연료 전지 사업 등에 진출해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금양 매출액은 1762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 당기순손실은 4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금양 매출액은 519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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