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할까] '하이큐!!' '짱구는 못말려' '포켓몬스터' 극장서 만나는 만화영화들

최송희 기자입력 : 2021-09-25 06:00

9월 극장 사로잡은 애니메이션[사진=각 영화 포스터 제공]


9월 극장가, 애니메이션 열풍이 불고 있다. 단단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하이큐!!'부터 '포켓몬스터' '짱구는 못말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만화영화)들을 소개한다.

◆ 전설의 스포츠 애니메이션…영화 '하이큐!! 땅VS하늘'

먼저 '하이큐!! 땅VS하늘'(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은 2012년 3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약 8년 반 동안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만화로 역대 소년 점프 스포츠 만화 중 누계 부수 4위에 이름 올린 흥행작이다. 애니메이션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제작되었고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6편까지 제작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큐!! 땅VS하늘'은 '하이큐!!' 6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증후군을 이어가며 개봉 일주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한 작품. 전국 대회 출전을 향한 '네코마' 고교를 중심으로 이들의 치열한 도쿄 대표 결정전을 담고 있다.

'하이큐!! 땅VS하늘'은 '싱크홀' '인질' 등 블록버스터 영화와 경합하며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괄목할만한 흥행을 이어간 작품. 이번 극장판은 '하이큐!!'의 스크린 귀환으로 해당 연속물을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자아내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팬이 명작으로 꼽는 도쿄도 대표 결정전 에피소드를 '초월 더빙'의 주역 국내 '하이큐!!' 성우진의 우리말 더빙으로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하이큐!!'는 개봉 전부터 특별 행운 패키지, 앵콜 스페셜 럭키 패키지 상영회를 모두 매진 싹쓸이한 데 이어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하이큐!! 땅VS하늘'은 흥행 열기에 힘입어 관객들에게 특전을 제공했다. 폴라로이드 카드 세트로 구성된 이번 특전은 승리를 향한 '네코마' 고교, '후쿠로다니' 학원, '노헤비' 학원 각 팀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 주요 장면이 인쇄되어 인기가 높다. 해당 카드는 마치 실제 경기를 직관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간직할 기회로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았다.

'하이큐!! 땅VS하늘'  [사진=영화 '하이큐!! 땅VS하늘' 스틸컷]


◆ 짱구와 함께하는 대모험…'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 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짱구는 못말려'는 1990년 8월 연재된 '크레용 신짱'을 원작으로 제작, 1992년부터 현재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은 애니메이션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과 인도,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미국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 방영되었으며 7000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이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 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28번째 작품으로 9월 극장가, 엄청난 활약을 펼친 작품. 낙서 왕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용사로 선택된 짱구가 '미라클 크레용'으로 탄생시킨 낙서 용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진 떡잎 마을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극장판은 아이들의 자유로운 낙서 에너지로 하늘에 떠 있는 낙서 왕국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매번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 사랑스러운 짱구가 위험에 빠진 세계를 구할 크레용 용사로 돌아오며 눈길을 끈다. 특히 짱구가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미라클 크레용'으로 탄생시킨 브리프, 가짜 이슬이 누나, 부리부리 용사 등 개성 만점 낙서 용사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낙서 왕국의 침공에 맞선 짱구와 낙서 용사들의 화려하고 유쾌한 크레용 액션이 펼쳐질 것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한층 상향된 규모감과 재미로 돌아온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 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은 빵빵 터지는 웃음과 화려한 볼거리로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은바. 9월 극장가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 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사진='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 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스틸컷]


◆ 지우와 피카츄의 여행…'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포켓몬스터'는 동명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1997년 방영돼 지금까지 극장판 시리즈를 내놓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는 23번째 극장판 연속물로 포켓몬의 손에서 자라 자신이 포켓몬이라고 믿는 소년 '코코'가 처음 만나게 된 인간 소년 '지우'와 '피카츄'의 친구가 되면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주인공 '지우'와 '피카츄'의 반가운 모습과 새롭게 관객들을 찾아오는 뉴 캐릭터 '코코'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5일 개봉해 첫날 1만520명을 동원하며 1만 관객을 돌파, 같은 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3위,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추석 연휴 이후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갈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측은 개봉일인 지난 15일부터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영화에 등장하는 '자부숲의 세레비'와 '아빠 자루도'의 게임 시리얼 코드 2종을 증정한다. 시리얼 코드의 주인공인 두 포켓몬은 기존의 자루도, 세레비와는 다른 특별한 모습. 앞서 극장 선물이 공개된 이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게임 선물인 시리얼 코드 2종 외에도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를 극장에서 관람하는 관객들은 특별한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어 팬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사진='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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