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큐브 주가 11%↑...윤석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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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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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익큐브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기준 원익큐브는 전 거래일 대비 11.95%(505원) 상승한 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큐브 시가총액은 169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4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원익큐브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여야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지난주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28.1%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4%로 전주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1차 TV토론에서 나왔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국 수사는 과잉수사였다'는 홍 의원이 발언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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