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정기총회 열고 5기 집행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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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1-09-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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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계방향으로 류택수 아름지구대장, 김현옥 4기 회장, 백인순 팀장, 이동창 주무관이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 사진= 입주자대표연합회 제공

아파트 도시로 불리는 세종시 신도심 지역. 그 중심에서 입주자들이 협심해 공동체를 구성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세아연).

최근 세아연은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과 5기 연합회장과 감사 두명을 선출했다. 신임 세아연 연합회장으로는 김대연 정책홍보분과장이 선출됐고, 감사 에는 박성환씨와 장석우씨가 선출됐다.

김대연 신임 회장은 "2년 간 가까이에서 지켜 봐와서 잘 알지만, 훌륭한 리더쉽과 역량을 보여주신 전임 김현옥 연합회장님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전임 회장님들과 각 단지 대표자들께서 훌륭한 기반을 만들어 주신 만큼 새롭게 구성된 5기는 이를 널리 알리고 내외연의 확장과 동시에 새로운 과제들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세아연 회원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로 인해 세아연의 회기는 당초 8월에서 2월로 변경되며, 5기의 임기는 의결된 부칙을 근거로 2023년 2월까지고 연임이 가능하다. 세아연은 2016년 8월 출범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들의 연합조직으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1생활권 41.1%, 2생활권 51.4%, 3생활권 29.2%, 4생활권 33.3%, 읍·면 2.6% 단지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주요 사업은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 캠페인, 베란다 콘서트, 크린넷 개선 등이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시 참여공동체과 전미영 사무관, 교통과 이동창 주무관, 류택수 경감(세종경찰서 아름지구대장),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백인순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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