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BTS에 미래세대·문화 특사 임명장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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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9-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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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유엔총회 함께 참석

지난 8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교보빌딩 외벽에 100번째 광화문 글판이 게시돼 있다. 100번째 광화문 글판은 BTS의 노래 '퍼미션 투 댄스'의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노랫말을 인용했다. 디자인에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예승 작가가 참여했다. [사진-=연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BTS 멤버 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한국을 대표해 세계 청년들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의 높아진 위상에 맞는 외교력 확대를 위해 BTS를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BTS는 특별사절 자격으로 문 대통령과 함께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청와대에서 제40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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