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인제약 주가 18%↑...중국 시노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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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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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나인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지나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51%(137원) 상승한 8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나인제약 시가총액은 65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6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6일 중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은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에 대한 승인 신청을 했다.

시노팜 산하 기업인 중국생물은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의 3차 '강화 접종' 방안에 대한 승인 신청서를 유관 당국에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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