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라리사’ 뮤직비디오, 이틀 만에 1억회…‘젠틀맨’ 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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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1-09-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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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리사’, 싸이 ‘젠틀맨’ 기록 8년 5개월 만에 갈아치워

리사의 솔로 데뷔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케이팝(K-pop) 역사를 새로 썼다.

솔로 데뷔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가 K팝 솔로 가수로는 최단기간에 유튜브 1억 회를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라리사’ 뮤직비디오가 12일 오후 2시 4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1시에 공개된 지 이틀만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로는 가장 빨리 1억 회에 도달했다.

기존 K팝 솔로 가수 최단 기록은 2013년 4월 공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약 4일)가 갖고 있었다.

전 세계 팬들이 그녀의 솔로곡을 기다렸다.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게재 24시간 만에 약 7050만 회를 기록했다.

리사의 솔로 데뷔 싱글 타이틀곡은 그의 본명 '라리사 마노반'에서 제목을 따왔다.

리사는 뮤직 비디오를 통해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부터 폴 댄스, 모국 태국의 전통의상과 안무 등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줬다.

‘라리사’ 음원도 발매 첫날 총 60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이후 1위 지역을 66개국으로 확장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라리사’로 인해 블랙핑크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가수에 등극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리사의 솔로 데뷔곡 발표 직후인 10일 오후 저스틴 비버(6510만명)를 넘어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로 올라섰으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늘어 12일 오후 현재 6610만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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