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신재생에너지 활용·실무' 과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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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9-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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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공동 운영

서울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장범식)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김희철)와 손잡고 올해 2학기에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실무' 과목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과목은 세계적 관심사인 태양광과 풍력, 수소·연료전지, 지열, 스마트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을 학습한다. 수강생 34명을 대상으로 15주에 걸쳐 강의한다.

첫 강의는 7일 열렸다. 김성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실장이 강사로 나서 그린뉴딜과 신재생에너지에 관해 강의했다. 김 실장은 "정부 핵심 정책인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로 신재생에너지가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숭실대는 신재생에너지협회와 함께 2016년도 2학기부터 실무 위주 과목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산업계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수강생에게 전달한다.

황원일 숭실대 학교육혁신센터장은 "4차 산업 일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현장 실무자에게 직접 강의를 듣고 실무를 배울 좋은 기회"라고 해당 과목을 설명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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